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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면접 후기

 
좀 늦었지만, 후기를 남겨야 겠다. 더 지나면 기억이 안날거 같아.
 
11.15일 삼성전자 면접을 다시 보고왔다. 똑같은 숙소에서 잤으며 똑같은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임원면접을 보고 난후 직무면접, 창의성 면접을 보게 되었다.
 

1. 인성면접

일단 나는 가방을 놓고 이름표 받고 올라가자마자 CBT를 봤다. 최대한 팀과 어울릴 수있는곳에 체크를 했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라고 체크를 했다.
 
그 후, 26층 정도에 올라가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상반기와는 달리 면접장이 완벽히는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내 바로 앞에 한 남성분이 면접을 먼저 본다고 훅 치고 들어와서 나는 조금 더 기다리게 됐다. 물론 그분과는 친해져서 계속해서 많은 대화를 해 나갔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분한테 내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을 하셨다고 한다. 내가 그래서 더 질문이 깊이있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를 했고, 질문은 별명이 너구리라고 했는데, 이것때문에 지어온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게 바로 받았던것인지 아닌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원래 고등학교 때부터 별명이 너구리라고 했고, 가운데 면접관님이 아니 솔직히 다른거 지어온것 맞죠? 라는 물음을 했던것 같다. 내가 제대로 듣지 못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었다. 일단 다른 질문은 삼성전자 2번째 지원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고, 삼성전자 2번째인데, 6개월이나 되는 기간동안 준비를 한게 있냐고 말씀하셧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내 자신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고, 그러다 보니 삼성전자에 대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실 내가 대답했던 내용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직무 면접이랑 너무 헷갈린다.) 
 
가장 기억남는 다른 기억으로는 SKT가 텔레콤 맞냐고 물으셨고 내가 맞다고 하니, 그럼 기술적 문제점을 토론했다는데 문제점이 뭐예요? 라는 질문을 하셨고 나는 이상하게 지하철 와이파이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무척 못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할 만큼... 그래서 아니 그런거 말고, 기술적 문제는 없었나요? 라는 질문을 하셔서 내가 SKT에서 만든 옥수수라는 어플에 대해서 말씀 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셨다.  다른 질문으로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말씀 하셨던것 같다. 내가 소프트웨어 역량에 대해서 자기소개서에 써서 그런거 같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많이 부족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것 같은데...? (진짜 왜이렇게 기억이 나지 않을까?).. 아마 소프트웨어 공부를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셧던 것같다...
 
아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그럼 해야할 일에 대해서 경험을 쌓은일 있냐고 말씀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IOT 및 아두이노에 대해서 말했고, 왜 아두이노냐는 질문을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그랬다고 어버버 거리면서 말했던 것 같다. 근데 이게 직무면접 때였는지 인성면접 때 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정도의 질문을 받고 마지막 할 말 있냐고 해서 내가 그냥 열정을 더 보여주겠다는 말을 하고 나왔었다. 
 
1분 자기소개에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 말을 썼기 때문에, 임원 면접에서 최대한 웃으려고 노력을 많이했는데 실제로 웃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임원면접이 많이 기억나지 않아서 복기를 제대로 하지못했다... 주로 자기소개에 대해서 물어보셨던것 같다.
 

2. 직무면접

직무면접 들어가기전 다시 6층정도로 내려와서 문제를 풀었다.
전체적인 문제가 있었고 거기에 대한 키워드들이 존재했다. 키워드들만 기억이 난다. 1번 문제의 키워드는 SR_FilpFlop 과 Clock Cycle 이였고, 2번째 문제는 힙소트와 버블소트 였던것 같은데 문제는 클래스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고 면접본 지원자분들이 말해주었다. 나는 3번을 풀었는데 3번이 보안 관련문제였다. 키워드는 SSO와 Application 보안이였고 문제는 Web page를 만들때 보안같은 것 이였다.
 
나는 보안공부를 그나마 했고 2번보다는 자신이 있어서 3번을 골랐다. 물론 SSO는 뭔지 잘 몰랐다. 문제를 선택후 소 문제를 보니 아래와 같았다.
1. Web page를 구성할 때 SSO 사용자 인증을 위한 두가지 종류 어쩌고 보안 이있다 2가지는 무엇인가?  대충 이런 문제였고 기억을 하다보니 Cookie와 Session이 기억났고 문제를 풀었다. 이게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
2. Admin 로그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사용자 SSO 인증을 하면서? 약간 이런 문제였는데 정확한 답을 모르겠다. 나는 그냥 SQL injection으로 접근 가능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따. 문제가 길어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3. 웹서버에서 비정상 적인 접근을 통해 DB나 database등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있다면 용어는 무엇인가? 라는 문제였다.
나는 디렉토리 리스팅이라고 문제를 풀었고 또한 패킷 스니핑으로 접근 가능 할 수 있을것 같다 라고 문제를 풀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한참을 대기하다가 다시 29층정도에 위치한 면접장으로 갔다. 29층에서도 대기를 했었다...
면접을 들어가서 직무면접임에도 불구 하고 1분 자기 소개를 시켰다. 그 후 문제를 풀었다. 1,2,3 문제를 풀고 나서 질문이 하나 들어왔다. SQL 인젝션에 대한 해답은 뭐가 있을까요? 라는 대답에 나는 특수기호를 막고, SQL문을 미리 컴파일 시켜놓고 나머지를 바인드 시키면 된다는 말을 했고 문제에 대한 질문은 끝이 났다. 그 후 30초 정도 자기소개서를 넘기고 질문이 들어왔다. 어떠한 질문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내가 라우트장비를 만졌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자신있는 언어 대해서 물어봤었고 내가 자바라 대답했다. 다른 질문은 학교에서 코딩을 했던 경험이 있냐는 말씀을 하셨고, 나는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수업에서 POS시스템을 개발해 보았다고 말했다. 그 다음 질문은 C++로 개발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OSI 7계층에 대한 라우터를 코딩해보았다고 말했다.
 
또.. 기억나는 질문이.... IOT를 말했었나???(기계쪽 연관이 있다고?) 이게아니면 악성코드 동적분석에서의 어셈블리어 수준과 시스템 프로그래밍에서 어셈블리 수준의 코딩을 해보았다고 말했었다. 무슨질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자신이 어떻게 DS 부문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였던가???? 아 그리고 또 들어왔던 질문으로는 DS에서 어느 분야에서 일을하고 싶으냐는 질문이였다. 나는 시스템 반도체 부분 중 엑시노스 개발부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의 핸드폰인 갤럭시 S4에서 엑시노스의 성능이 좋았고 나도 그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가장 기억에남는 부분은 내가 말하고 보니 보안과 네트워크쪽으로 많이 말한것 같은데, 면접관님께서 보안과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이 있는거 같은데 그쪽으로 준비하신거예요? 대충 이런 질문을 하셨다. 보안에 대해서 잘알고 그런거 같은데.. 이런 질문에 나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고 자격증은 그에 대한 증명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면접관님께서 DS분야 안에서도 보안이랑 네트워크 관련 일도 있어요 라는 말씀을 하셨다......하. 잘못 말한듯 
 
+ 내가 왜 저번주에 보안기사를 봤다는 말을 했었을까? 보안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네요. 어떻게 공부해요 라는 질문이 있었던가?
아무튼 마지막 말을 하라고 해서 나는 열정을 회사에서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나왔다. 솔직히 직무면접은 잘봤던 것 같다. 물론 내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
 

3. 창의성 면접

창의성 면접은 긴장을 안하고 볼려고 했다. 물론 너무 많이 기달려서 마지막에는 긴장이 조금 되기는 했지만..
창의성 문제는 2층정도? 에서 봤다 .창의성 문제는 스몸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 해결이었다. 키워드는 제도 와 IT, 뭐 등등이 있었다.
 
면접을 들어가서 1분 자기소개를 시켰다. 왜시켰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시켰다. 그래서 1분 자기소개를 하고 간단한 대화 몇마디를 했었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질문들이였던 것 같았다. 아 기억나는 질문은 인성과 직무를 잘봤냐는 질문이였다. 그냥 못보진 않았다고 대답했던 것 같다. 그 후 창의성 문제에 대한 답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질문을 많이받았던 것은 전화나 LTE 데이터를 끊는 것이었는데 그게 제일 좋았던 질문이였나 보다. 한명이 노란색 머리에 계속 딴지걸듯이 장난쳤는데 나는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다. 그 후 창의적인 경험에서는 내가 엘레베이터 층수 얘기를 하니 음 그건 좋네요. 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 후 마지막 말을 물어봤고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하고 나왔다. 15분 정도 면접을 봤다고 한다.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보다 짧았던 것 같다. 짧은 면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합격을 하면 좋을것 같다.
 
오전은 빨리 진행되서 2개를 봤지만, 오후에 창의성 면접을 보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7시쯤 끝났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나왔다. 괜히 오지랖피워서 경북대분과 함께 나왔는데 택시도 못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타고 집오니까 10시반 정도 되었던가. 그리고 나올 때 상열이형을 봤는데 뭔가 반갑더라. 둘다 잘 됐으면 좋겠다. 물론 내 친구들도... 나만 떨어지지 않길...하하하하
면접대기 동안 지원자들과 대화도 많이하고 오랜시간 봤지만 즐겁게 보고 나왔다. 결과만 좋으면 완전히 좋을 것같다. 떨어지면 진짜 어떻게 처음부터 준비를 해야될지 모르겠다...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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